비만체질 증상 비만 원인
비만의 경우 많은 분들께서 고민하고 계신 상황이기도 하며 에너지로 이용되지 않은 여분의 지방의 경우 지방세포에 축적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지방세포에는 지방을 분해해서 에너지로 바꾸는 갈색 지방세포가 있으며 지방을 저축할뿐인 흰색 지방세포가 있습니다.
갈색지방의 세포는 겨드랑이 밑이나 목뒤에나 심장및 간장 주위에 존재하고 이런 세포의 경우 사모겐이라는 단백질을 함유하며 지방이나 당을 분해하여 열로 바꾸는 작용을 하게 되는 것 입니다.
아기의 몸에는 갈색 지방세포가 100그램정도가 있으며 어른이 되는 경우 퇴화하면서 10그램에서 많으면 50그램정도가 되는 부분입니다.
갈색 지방세포의 활동이 높은 사람의 경우 아무리 많이 먹어도 살이 찌지 않는 체질이라고 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사실 우리는 주위에 봐도 많이 먹어도 살이 잘찌지 않는 분들을 많이 볼 수 있는 부분이 있고 부러워하고 있는 것이 실정입니다.
이런 체질의 경우 아무리 먹어도 살이 찌지 않는 행운을 얻은 사람들이며 갈색 지방세포의 활성을 높이는 것은 기침약 에페드린이나 커피등에 들어있는 카페인 그리고 고추의 매운 성분인 캡사이신 등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커피를 먹으면 기운이 나는 것도 이런 작용으로 인한 부분이라는 것 입니다.
특히 지방을 많이 먹어서 살이찌는 체형의 지방세포가 많이 커지면 인슐린의 효능이 나빠지고 식사량을 줄이게 되면 용량이 축소되고 인슐린이 다시 효능을 발휘하게 되는 것 입니다.
비만체질의 경우 꾸준한 노력과 식이요법및 운동을 통해서 이를 극복하도록 해야할 부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