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 속쓰림과 소화불량 증상
임신을 하게 되면서 여러가지 불편한 증상들이 많이 나타날 수 있으며 이때 소화가 잘되지 않고 속쓰림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는 것 입니다.
마치 체한것처럼 가스이 답답한 상황이 나타나며 불쾌한 느낌이 나고 배의 윗부분에 둔한 통증이 나타나기도 하며 이는 음식물이 내장으로 전달되는 속도가 상당히 느리기 때문입니다.
위에 얹혀 있거나 위액이 십이지장에 많이 분비되면서 나타나는 현상이며 위산을 포함해서 위 내용물이 식도로 역류하여 괴로운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 역류성식도염의 경우 위장과 식도 사이를 조이는 근육이나 장이 이완된 상황에서 커진 자궁으로 인해서 압력이 높아지면서 나타나게 될 수 있습니다.
속쓰림이 나타날 경우 한꺼번에 음식을 많이 드시는 것이 아니라 조금씩 나누어 드시는 것이 좋고 꽉끼는 옷은 피해주어야 합니다.
여러가지 불편한 점들이 많은데 이같은 상황은 아무래도 태아가 자리잡고 점점 몸속에서 자라면서 나타나는 증상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임신을 하고 누울때는 베개를 몇개씩 겹쳐서 머리를 높게 올려 놓고 자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몸이 이유없이 피곤해질 수 있으며 시도때도 없이 피로감이 밀려나오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아무래도 몸이 여러가지 일들을 많이 하기 때문입니다.
왕성한 호르몬의 분비로 인해서 온몸이 나른해지고 무거워지면서 힘들어지게 될 수 있습니다.
임신을 하게 되면 되도록 휴식을 많이 취하는 것이 좋고 다리를 쿠션이나 의자에 올려두고 쉬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